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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임박…'민원성 시위도, 1강·2중·2약'

입력 : 2017-04-28 17:00:13 수정 : 2017-04-28 17: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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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여의도에 자리잡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당사 앞 모습(왼쪽부터).
대통령선거일이 임박하자 서울 여의도에 자리잡은 주요 정당의 당사 주변에선 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문재인 대선 후보의 캠프가 자리잡은 대산빌딩 인근은 시위대로 어수선했다. 특히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 캠프 앞은 민원성 시위장소로 변해버렸다.

28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모습.
대선 구도가 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간 양강구도에서 1강(문재인) 2중(안철수·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2약(심상정 정의당·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으로 재편되면서 민주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커지자 민원성 시위의 목적지가 돼 버렸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 모습.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는 크고 작은 집회와 시위가 끊이지 않고, 지지율의 따라 쏠림현상이 보인다.

 "공무원노조 조합원 대량해고, 결자해지 하라! 공무원노조 해직자 136명, 원직복직으로 해결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원이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8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 모습.
여의도 인근에서 근무하는 김 모(36·남) 씨 “길을 막고 큰소리로 구호를 외치면 소음으로 불편하죠. 어려움을 호소하러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지만…매일 반복되니…" 다른 정당들의 당사 앞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28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 앞 모습.
28일 서울 여의도 정의당 당사 앞 모습.
민주당으로부터 직선으로 100m 이내에 포진한 국민의당은 정문을 지키는 경찰만 보일뿐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원과 비닐 천막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원은 "공무원노조 조합원 대량해고, 결자해지 하라! 공무원노조 해직자 136명, 원직복직으로 해결하라"는 피켓을 들고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한국자유당 당사를 오가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때 가장 붐볐던 자유한국당는 여당의 지위를 잃은 뒤부터 각종 시위 단체들의 발길도 끊겼다.

바른정당과 정의당 당사 앞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평일과 같은 분위기다.

글·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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