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일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이들 세 후보는 인상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하면서도 인상 시기 등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해서는 약간의 입장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가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에 대해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임기 내 1만원이 넘도록 하겠다. 노사를 설득해서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의 정당한 대가 부여를 위해서 생활금제의 보장과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aya****) 세금과 물가상승의 요인이 되지 않을까?” “(youn****) 올라가면 현재 직원의 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밖에” “(ones****) 암~ 이구동성 외쳐야 표 안 뺏기지” “(secr****) 일자리는 줄어들 거구요.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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