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타임지, 조국 교수…“표지 모델. 느와르 영화 주인공 느낌”

사진=조국 트위터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미국 타임지 표지에 실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언급했다.

조 교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눈빛으로 김정은, 트럼프, 시진핑, 아베를 만나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표지 모델 문재인. 느와르 영화 주인공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문 후보 측은 “이번 타임지의 매대 배포는 6일(토)에 진행되며, 인터넷 판 기사는 빠르면 오늘 저녁에 공개 가능하다”며 “이번 표지 기사는 아시아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임지는 문 후보를 ‘THE NEGOTOIATOR(협상가)’라고 표현하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다룰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