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
유시민 작가가 19대 대선에서 일어난 변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19대 대선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대선 레이스에) 극적인 빅뱅이 생길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북한의 동향으로 인한 변수, 즉 ‘북풍(北風)’을 예측했는데 (생각보다) 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드 문제가 (변수였다). 진보 진영에 불리한 이슈일 가능성이 컸는데 이번 경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야권을 크게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북풍’이 아니라 미국에서 불어온 바람, ‘미풍’이 (변수)였던 건가”라고 물었고, 유시민은 “태평양에서 불어온 바람, 태풍(太風)”이라고 답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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