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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문재인은 줄무늬 넥타이를 좋아해

입력 : 2017-05-06 08:00:00 수정 : 2017-05-06 1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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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후보자들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TV 토론 및 유세 연설 현장에서 소품 등을 통해 자신의 정당 색깔을 노출한다. 남성 후보는 주로 넥타이를 활용하고, 여성 후보는 자켓이나 셔츠를 활용한다. 그런데 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줄무늬 넥타이' 만 고집할까요?

<문 후보의 줄무늬 넥타이는 '승리의 넥타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집중 유세를 하는 모습.
줄무늬 넥타이는 가장 강인해 보이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 역시 줄무늬 넥타이를 즐겨 맸다. 1960년대 케네디는 당시 민주당 후보 리처드 닉슨 공화당 후보와 맞붙었다. 이때 케네디 후보는 주요 토론이나 연설에서 줄무늬 넥타이를 즐겨했다. 결국 케네디는 닉슨을 이기고 35대 대통령에 당선 됐다. 물론 넥타이 때문은 아니겠지만,  줄무늬 넥타이는 미국 케네디 전 대통령의 '승리의 넥타이'로 유명해졌다. 문 후보의 줄무늬 넥타이는 '승리의 넥타이'가 될 수 있을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집중 유세를 하는 모습.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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