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文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길"이라며 투표 독려

입력 : 2017-05-09 09:14:16 수정 : 2017-05-09 09:14:1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오전 8시 40분쯤 자택 인근인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투표뒤 문 후보는 "선거 운동에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다"면서 "당도 절박한 마음으로 뛰었지만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위해서 정권 교체 하겠다는 국민 염원 간절하다는 것 느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많은 국민께 감사드립니다"고 선거운동 과정을 돌아봤다.

문 후보는 '선거 의미'를 묻자 "이번 선거는 1700만 촛불이 만들어낸 촛불 대선이다. ‘이게 나라냐’ 이런 탄식에서 ‘이제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야겠다’는 국민 결의가 만들어낸 선거다"라며 "투표를 해야만 현실이 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해서 나라다운 나라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와 투표를 당부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송혜교 '부드러운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