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준표 페이스북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9일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무너진 자유한국당을 복원한 것에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SNS를 통해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사람들과 자신을 지지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출구조사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홍 후보는 23.3%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로 21.8%, 4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5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ec***) 이젠 국정농단 세력 장본인들임을 인정하고 한국당은 해산하길!” “(hana****) 홍준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성 있는 공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지지했고, 앞으로도 응원할 것입니다.” “(rapa****) 정상적인 국가라면 2등은 홍준표가 되면 안 되는 거였다.” “(laji****) 대구 경북은 대한민국의 암 덩어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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