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해단식을 하지만 가고자 하는 길로 가기 위한 새로운 첫걸음을 떼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당분간 백의종군하겠다며 2선후퇴를 선언한 유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 또 3년 뒤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서 우리가 하고 싶었던 정치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에 경쟁후보들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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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에 출마했던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김무성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이제원기자 |
이재호 기자 futurnali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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