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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송옥숙, 20대때 찍은 미모의 사진 화제

입력 : 2017-06-05 11:12:14 수정 : 2017-06-05 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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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이하 ‘아이해’)에서 극중 류수영의 엄마로 출연하는 송옥숙의 20대때 찍은 사진이 화제다.  

송옥숙은 과거 대학시절 이경규와 대학축제 때 파트너였다는 인연으로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밤 11시 방송될 TV조선 ‘배달 왔습니다’에서는 ‘배달맨’으로 변신한 MC 이경규가 대학시절 송옥숙과 축제를 다닌 일화를 소개한다. 

당시 이경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송옥숙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다녔으며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주치의로 알려진 신현대 원장에게 전하는 제자의 따뜻한 마음 배달부터 아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남편의 사랑이 담긴 화장품 선물 배달까지,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어우르는 다양한 배달을 통해 2017년 현재 대한민국 삶의 자화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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