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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고보결,본방사수 독려샷...박민영과 대립부터 연우진 짝사랑하는 캐릭터

입력 : 2017-06-14 23:01:56 수정 : 2017-06-14 23: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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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보결 인스타그램
‘7일의 왕비’고보결 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배우 고보결이 오늘(14일) ‘7일의 왕비’에 첫 등장한다.

고보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윤명혜입니다. 오늘 ‘7일의 왕비’에서 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5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성인 배우들이 출연했다. 스토리 전개의 핵심인물인 고보결 역시 등장한 것.

고보결은 극 중 이융(이동건)의 반대파인 박원종의 조카이자 상단의 행수인 명혜 역을 맡았다. 고보결이 연기하는 명혜는 중종이 왕좌에 오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는 반정파 핵심인물. 또한 신채경(박민영)과 대립 구도부터 이역(연우진)을 짝사랑하는 로맨스까지 다양한 인물과 얽혀 드라마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단 단경왕후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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