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017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원주지역 선진지 탐방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일원(수원, 화성)의 사회적경제 우수 선진지 탐방과 달서구의 사회적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기업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탐방 워크숍은 ‘2016년 대구시 사회적경제 추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금으로 추진하며 주요일정으로는 1일차(22일)에는 선진지 현장 방문(사회적기업 공예문화협회 기관탐방 및 가죽공예체험,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탐방)과 워크숍 개최, 2일차(23일)에는 마이플래닛공정여행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원도심투어와 수원화성 탐방일정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진지 탐방 워크숍을 통해 달서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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