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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연우진, 박민영 향한 직진사랑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입력 : 2017-06-28 23:22:36 수정 : 2017-06-28 2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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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일의 왕비 캡처
‘7일의 왕비’ 연우진이 박민영에게 직진 사랑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이역(연우진 분)이 신채경(박민영 분)을 만나러 갔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신채경은 아버지 신수근(장현성 분)에게 충격적인 서찰을 읽은 신채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왕실과 혼례를 하게 되면 조정에 피바람이 불게 된다는 예언을 알아채고 이역을 향한 마음을 접게된다.

신채경의 회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음을 안 이역은 진심을 고백하며 “주막과 무덤에서 거짓말을 한 것 다 맞다"며 그녀에게 다가섰다.

이어 이역은 "하지만 가장 큰 거짓말은 ‘네가 보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며 “무사히 돌아왔는데 장하다고 칭찬해줘야 하지 않느냐”며 진솔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신채경은 “증표까지 놓고 가놓고 왜 다시 돌아왔느냐, 이제 진짜 오지 말라”며 이역을 밀어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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