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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골절' 김병만, 장도연에 뺨 맞고 고막 파열되기도

입력 : 2017-07-21 13:35:04 수정 : 2017-07-21 1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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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과거 JTBC '상류사회'에서 장도연한테 뺨 맞는 연기를 보이다가 고막 파열로 고초를 겪었다.


'척추골절'  소식이 전해진 개그맨 김병만이 과거 촬영 중에도 고막이 파열됐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2013년 1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드라마 '아내의 자격'을 재연하며 개그맨 장도연에게서 뺨을 맞았다.

두 사람은 사전에 합의 하에 연출한 장면이었지만 당시 김병만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녹화를 마치고 찾은 병원에서 김병만은 고막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 사실을 안 장도연이 병원에 방문해 "정말 미안하다"고 하자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장도연을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장도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티즌들이 자신에게 '고막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의 소속사 SM C&C는 21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며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hm@segye.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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