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인구 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원도심에 새로운 도심형 축제인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을 개발,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37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113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고 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에서 매년 열리는 이벤트 및 축제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조 시장은 “순천은 생태와 문화를 융복합하는 사계절 대표축제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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