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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인기몰이 中 고양이용 해먹…'위험' 지적도

입력 : 2017-08-01 11:27:53 수정 : 2017-08-01 23: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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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반려묘용 해먹. 출처=데일리메일

해외에서 반려묘용 해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차에 반려묘용 해먹을 설치하고 고양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영상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Cat lovers world'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올린 이 영상은 29만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반려묘용 해먹. 출처=데일리메일

영상 속 고양이는 창문에 달린 해먹 위에 누워 잠을 청하거나 창밖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다. 때론 신이나 뒷좌석을 뛰어다니거나 꼬리를 흔들기도 한다.

40달러(한화 4만5000원)에 판매되는 이 반려용 해먹은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몇몇 페이스북 사용자는 해당 영상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메건 존스는 “휴대전화보다 운전석 창문에 고양이를 두는 것이 더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운전 중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를 전했다.

카렌 밀스라도 “햇빛이 가득한 더운 차 안에 고양이를 남겨두면 죽을 수 있다”며 해먹이 자칫 동물학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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