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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화학사고 피해 예방위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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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8-13 03:00:00 수정 : 2017-08-12 1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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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화학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원인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양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단’을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은 양산시의 화학물질 위험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양산지역에는 황산, 염산 등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이 20여 개가 있고 위험물질 배출 신고 대상 공장은 200여 개에 이른다.

양산시는 사업단이 원만히 운영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의 결과 도출되는 문제 및 의견들은 양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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