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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충청남도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

입력 : 2017-09-21 03:00:00 수정 : 2017-09-20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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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는 충청남도 우수 농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를 위해 이날 충청남도와 '충남 6차산업 농식품 유통촉진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충남 농식품의 명품화 육성, 판로 및 마케팅 지원,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정보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충남 농식품과 농산물을 고품질화해 고객에게 매력 있는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충남 농식품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로 6차산업 농식품 경영체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화갤러리아는 2015년부터 충남 농가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와 홍보 활동 등을 벌여왔다.

충남 우수 농산품을 판매하는 갤러리아 아름드리 매장의 매출은 지난해 250% 증가했으며 올해에도 3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갤러리아는 예상했다.

갤러리아는 현재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운영 중인 아름드리 상설 매장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지역 연고인 한화그룹과 김승연 회장의 충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함께 멀리의 경영철학이 있어 대기업과 지역 농가의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다”며 “갤러리아가 갖고 있는 유통채널과 정보를 총 동원해 충남 농식품과 농산물을 더욱 고품질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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