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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가 46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21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340억원과 806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8%, 25%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9월에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8408억원)에도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7.5%, 3.9% 올려잡으면서 기업 가치에 비해 현 주가가 낮게 평가됐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신동주 기자 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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