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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출국길 인파 속에서도 돋보이는 '멍뭉미'

입력 : 2017-09-22 18:00:00 수정 : 2017-09-23 1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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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분홍색 원)이 싱가포르 팬미팅 스케줄로 출국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캡처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공항 영상으로 또 한번 멍뭉미를 발산했다.

최근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튜브에 워너원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영상은 지난 21일 워너원이 싱가포르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워너원 멤버 중 단연 돋보이는 이는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강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은 넓은 옷깃이 돋보이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분홍색 스웨트 셔츠를 오버핏으로 레이어드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멍뭉미'(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말인 '멍뭉이'와 '미(美)'의 합성어)를 보여줬다.

수많은 팬에 둘러싸인 워너원은 경호팀의 보호 아래 평온하게 출국길에 올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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