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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도 반한 윤정수 삼촌…"재출연 요구까지"

입력 : 2017-09-25 10:20:49 수정 : 2017-09-25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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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외삼촌 최돈벽(사진) 씨의 활약으로 SBS '미운우리새끼'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의 전국 시청률은 평균 19.6%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전주보다 0.1%p 상승해 무려 21.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을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와 꼭 닮은 외삼촌은 재미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돈벽’이라는 개성 있는 성함을 가진 윤정수 외삼촌은 “그냥 오지 뭘 이런 걸 사오냐”면서 바쁘게 선물상자를 뜯는가 하면, 박수홍이 찬장에서 발견한 양주 컬렉션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이어 박수홍에게 “몇 년 생이야?”라고 묻더니 “자네 태어나기도 전 우표”라며 우표 컬렉션을 꺼내 자랑했다.

윤정수 삼촌의 날아오를 듯 한껏 올라간 어깨와 꼬고 앉은 다리, 뒤로 넘어가다 못해 곧 소파로 들어갈 듯한 허세 포즈에 어머니들은 “상민이와 쌍벽을 이루겠네”라며 즐거워했다.

신동엽(사진)은 “조만간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면서 윤정수 외삼촌 허세 포즈를 따라 했다. 해당 장면은 시청률 23.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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