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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 2017-09-27 16:40:00 수정 : 2017-09-2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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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와 카멜 등 세계적인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JTI 코리아는 27일 오전 JTI 코리아 본사에서 ‘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JTI 코리아가 2001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스모킹 매너 캠페인(JTI Smoking Manners Campaign)’의 일환으로, 매너의 상징인 ‘휴대용 재떨이’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18일까지 모집된 178개의 작품 중 표현력,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정도성 교수, 웹툰 작가 이크종,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 정우성 기자를 비롯 JTI 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은 ‘고소한 정’ 팀 (박소정, 고소현)의 ‘흡연 매너로 자연을 보호하자’ 작품이 선정됐다. ‘고소한 정’ 팀은 동화적인 이미지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잘 표현했고,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화합을 통해 올바른 흡연 매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 및 JTI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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