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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성년자 아이돌 멤버…담당 매니저 아이 가져 열도 충격

입력 : 2017-12-30 11:24:34 수정 : 2017-12-30 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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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사실을 발표한 일본 아이돌 아스카(18). 출처=nlab

일본 아이돌 그룹의 미성년자 멤버가 담당 매니저 아이를 가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산케이스포츠 등 외신은 일본 아이돌그룹 출신 아스카(18)가 21일 임신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아스카는 트위터를 통해 “이 발표를 통해 놀라는 분도, 떠나는 분도 계실 것”이라며 “그래도 활동을 그만두지 않겠다. 이제부터 뱃속의 아이와 함께 힘내서 활동 하겠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현재 18세 미성년자인 아스카는 상대 남성에 대해 “2년간 교제한 매니저(22)”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상대남성인 담당 매니저도 블로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매니저는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 솔직히 기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스카와 교제 기간은 2년여 정도”라며 “매니저로서 아버지로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스카는 지난 10월까지 아이돌 그룹 스타 브라이트 멤버로 활동했다. 그녀의 출산예정일은 내년 6월로 같은해 1월까지 활동 후 출산을 위한 휴식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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