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
지난해부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상화폐 열풍. 이에 가상화폐 규제를 둘러싼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당신들은 국민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 국민들은 정부가 우리의 꿈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면서 "부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가져본 행복과 꿈을 뺏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
16일 오전 11시 기준 참여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가상화폐 규제 반대에 관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가 답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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