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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가상현실 재난구조 솔루션 개발 협약

입력 : 2018-01-31 03:00:00 수정 : 2018-01-30 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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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가상증강현실센터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는 29일 가상현실 재난구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와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는 소방인력의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해 가상현실 현장대응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화재와 재난 현장을 가상체험 함으로써 실제 현장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재난과 관련된 가상현실 기술의 교류와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남서울대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9일 남서울대 지식정보관에서 가상현실 재난구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는 2014년부터 가상증강현실전공을 학부과정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상증강현실 연구소와 가상증강현실 학교기업 INTER-VR을 설립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대학 중심의 가상증강현실 산학연 분과위원회를 설치하여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청남도의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가상증강현실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형 국책과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 강민식 센터장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화재와 재난사고 현장에서 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재난구조 가상훈련 콘텐츠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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