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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수 평창서도 또 도핑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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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2-19 19:31:38 수정 : 2018-02-19 23: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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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 / 선수촌 퇴촌·AD카드 반납

러시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광범위한 금지약물 사용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 대신 약물 검사를 통과한 선수에 한 해 개인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참가를 허락했다. 하지만 평창에서도 러시아 선수가 또다시 도핑 의혹에 휩싸였다.

러시아 스포츠 전문 라디오 방송 ‘스포르트-FM’은 지난 18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 평창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서 동메달을 딴 러시아 부부 선수 중 남편인 알렉산드르 크루셸닉스키(26)의 도핑 샘플에서 금지약물인 멜도니움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OAR 본부는 도핑 의혹 직후 크루셸닉스키를 선수촌에서 퇴촌하고 선수 AD 카드도 반납했다고 밝혔다.

임국정 기자 24hou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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