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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2018 서울시청 공식 지정 번역 업체 지정

입력 : 2018-03-12 10:17:00 수정 : 2018-03-12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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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서비스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2018 서울시청 공식 지정 번역업체로 지정됐다.

라이온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언어의 현지화 서비스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해 전세계 120개 국가, 50개 이상의 언어로 현지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다국어 번역 업체 선정, 해외문화홍보원 번역입찰 수주(2015) 등 다양한 기관/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번역 전문 회사다.

해당 업체는 미국 번역가 협회 ATA(American Translators Association)의 정회원사이며, 전세계 번역 표준을 만드는 로컬라이제이션 번역협회 GALA(Globalization & Localization Association)에 소속돼 있다. 2008년에는 번역 및 문서/디자인 편집 품질 인증인 ISO9001를 받은 바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2017년 2월 ‘2017 서울시 외국어 전문번역(감수)’ 입찰에 수주돼 서울시청 공식 지정 번역 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청과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서울시청 2년 연속 번역업무를 맡은 유일한 업체가 됐다는 소식이다.

이번 입찰로 해당 업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홈페이지 내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전문 번역(감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청 홈페이지에는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이 사용된다.

라이온코리아 최은경 대표는 "서울시청 공식 지정 번역업체로 2년연속 선정되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보다 전문화된 번역을 통해 전세계 고객분들에게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시켜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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