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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에게 故 김주혁 질문한 기자에 누리꾼 공분 "예의없어"

입력 : 2018-03-12 14:21:15 수정 : 2018-03-12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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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이유영에게 고(故) 김주혁에 대한 질문을 한 기자에 대해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배우 이유영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의 제작보고회에 이한욱 감독, 배우 김희원과 함께 참석해 얘기나눴다.

이날 현장에 있던 기자는 이유영에게 연인이었던 고 김주혁에 대해 질문했고 이유영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했다.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이유영은 ""여전히 그립고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분이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 같다. 그 마음 간직 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하려고 노력한다. 그동안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고 작품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다시 컴백하게 됐다"고 답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질문이 이유영에게 무례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김주혁 얘기를 왜 물어보냐. 진짜 한심하다", "예의가 없네. 그걸 왜 물어", "그 질문이 제작보고회에서 어떻게 입 밖으로 나올 수 있지", "저 질문한 기레X는 공감능력장애인인가요", "너무 잔인하네요. 질문 자체가", "사이코패스들. 진짜 남의감정따위 안중에도 없는" 등의 댓글로 지적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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