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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서 환기까지… ㈜하츠, 국내 유일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 출시

입력 : 2018-03-30 10:11:11 수정 : 2018-03-30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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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신선한 공기가 6단계 고성능 필터 시스템 통해 깨끗하게 걸러져 실내로 유입

 

중국발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창문도 열기 힘든 요즘, 실내 공기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오염된 외부 공기가 집안으로 유입될까 걱정돼 실내를 아무리 밀폐하더라도 청소·요리 등 일상 생활만으로 실내에서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신개념 환기청정기를 개발∙출시에 나섰다. 하츠가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환기청정기 ‘비채(VICHAE)’는 오염된 공기를 ‘비’우고 산뜻한 공기로 ‘채’운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해당 제품은 환기모드 전용 팬 모터를 별도 탑재한 이중 팬 모터 구조로 ‘환기모드’와 ‘청정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공기청정기처럼 사용하다가 환기가 필요할 때 창틀에 끼운 3단 슬라이드 판넬과 제품 사이에 환기 덕트를 결합한 후 ‘환기모드’를 추가 작동시키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6단계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져 실내로 들어온다.

벽이나 창문의 훼손 없이 설치가 간단하고 신속하며, 미세먼지는 물론 기존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라돈(Radon)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까지 제거 가능하다.

‘취침 운전 기능’이 있어 취침 시에는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기의 조명을 끈 상태로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9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꺼짐 예약 기능’과 어린이의 장난이나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 기능’도 갖췄다.

또한 4가지 컬러의 공기질 상태 표시 LED램프를 통해 집안 어디서든 편리하게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내장된 마이크로 스마트 센서로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감지해 실내 공기질을 더욱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 시 이산화탄소 수치 높음 경고 알림과 함께 ‘외기연결’ 아이콘이 점멸되며 환기가 필요한 시기를 알려준다.이밖에도 실내 공기질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이 조절될 뿐만 아니라 필터의 남은 수명을 3단계로 표시, 교체 시기까지 예상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하츠 관계자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에만 의존하기엔 실내 공기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비우고, 깨끗한 공기를 채울 수 있는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와 함께 실내 공기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기청정기 ‘비채’는 하츠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하츠몰 및 하츠 홈페이지 내 ‘비채’ 상품 정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츠 앱에 제품을 등록하면 정기적으로 필터 점검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손쉽게 소모품 구입까지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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