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언니네'에 출연해 밝혔다.
2일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 이기찬은 송은이, 김숙과 함께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2'에 출연한 데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기찬은 "'슈가맨' 출연 후에 삶이 달라지셨느냐"에 물음에 웃으면서 "제 삶은 똑같다"며 "하지만 삶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 감사함을 더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슈가맨으로 등장하기 전에 막이 있지 않나. 그 뒤에 있을 때는 떨린다"며 "그리고 막이 열리고 관객분들을 보면서 긴장이 사라진다"고 방송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그는 지난달 17일 싱글 '있나요'를 3년 만에 발매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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