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황희찬 in-구자철 out…韓 첫번째 선수 교체

입력 : 2018-06-28 00:17:43 수정 : 2018-06-28 00:17: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후반전 운명의 45분에서 구자철이 나오고 황희찬이 교체투입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최종전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최전방에 손흥민(토트넘)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투톱으로 섰다.

2선은 왼쪽부터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장현수(FC도쿄), 정우영(비셀 고베), 이재성(전북 현대)순이다.

수비진은 홍철(상주상무),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윤영선(성남FC), 이용(전북 현대) 순이다.

골문은 조현우(대구FC)가 3경기 연속 지켰다.

중앙수비수로 활약하던 장현수를 중원으로 끌어올린 변칙 시스템이다.

독일에서는 스웨덴전에서 벤치를 지킨 메주트 외질이 선발로 나왔다.

스웨덴전 득점 주인공인 토니 크로스와 마르코 로이스를 비롯해 티모 베르너, 레온 고레츠카, 사미 케디라도 포진한다.

경고 누적으로 뛸 수 없는 제롬 보아텡이 빠진 수비진엔 요주아 키미히, 니클라스 쥘레, 마츠 후멜스, 요나스 헥토어가 출격했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꼈다.

같은시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에서는 스웨덴이 1대0으로 앞서고 있다.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기고 우리나라가 독일을 2점 차로 누른다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지수 '충성!'
  • 지수 '충성!'
  • 유다인 ‘매력적인 미소’
  • 황우슬혜 '매력적인 미소'
  • 안유진 '아찔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