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왼쪽)와 이태임(오른쪽)이 붕어빵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세계일보 자료사진 |
배우 출신 이태임이 포털사이트 프로필과 SNS 계정을 삭제한 가운데 배우 이엘리야와 닮은 꼴 외모가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엘리야와 이태임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일상 사진은 마치 '쌍둥이'인 것 처럼 닮아있다.
이엘리야와 이태임은 웃을 때 반달이 되는 눈웃음과 입모양에 긴 생머리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도플갱어'가 아니냐는 반응까지 얻었다.
사진=이엘리야(왼쪽), 이태임(오른쪽) 인스타그램 |
앞서 이엘리야는 데뷔 후 일명 '리틀 이태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엘리야는 이에 대해 'eNEWS'와의 90초 인터뷰에서 "아름답고 몸매도 좋으신 분들을 떠올려 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갑작스러운 은퇴를 알렸다.
이태임은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 '황제를 위하여',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입지를 넓혔지만 과거 걸그룹 출신 예원과 갈등을 빚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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