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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윤주만, 7년 열애 끝에 7일 품절남

입력 : 2018-07-07 11:05:18 수정 : 2018-07-07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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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사진 오른쪽). 사진=오쉐르 웨딩브디끄 제공

배우 윤주만(37)이 1살 연하 여자친구와 7년의 열애 끝에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주만은 여자친구와 7년 간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윤주만은 이날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이번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친지 및 지인들이 참석한다. 주례는 없으며, 나몰라패밀리가 사회를 맡는다.
사진=오쉐르 웨딩브디끄 제공

윤주만은 결혼식에 앞서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은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첫 방송 날이기도 하다. 윤주만은 극중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윤주만은 2007년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추노' '시크릿' 가든' '시티헌터' '신사의 품격' '환상거탑' 등에 출연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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