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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10대 후반~20대 초반 男 3명 숨져…구토·거품 문 채 발견, 7명 의식 불명

입력 : 2018-12-18 14:36:27 수정 : 2023-12-10 2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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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12분쯤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10명이 단체 숙박 중 의식을 잃어 신소가 접수된 숙박업소 현장에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통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중 3명은 숨지고 7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18일 오후 1시14분쯤 강원 강릉시 저동의 모 펜션에서 투숙 중이던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의 남학생으로 보이는 10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구토와 함께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 

 

3명 외 나머지 7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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