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도 전남개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의 지원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29일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평가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소감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주최의 제10회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사회공헌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수상기업, 기관대표 및 임직원, 행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개발공사를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기업 및 기관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는 사회의식 속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등을 분야별로 나눠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소외계층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문화활동 지원, 제도개선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또 지방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약자기업 가산점 부여, 사회 소외계층 기부실적 우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철도공사, 국립중앙의료원 등 약 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전파를 실시하는 등 인권경영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우측) 사장이 27일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평가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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