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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서 아시아나항공 등 22개사 시상

입력 : 2019-03-30 03:00:00 수정 : 2019-03-29 16: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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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서 정일영(사진 앞줄 왼쪽에서 9번째)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를 개최했다.

 

2017년 처음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과 상주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화물항공사, 물류기업, 지상조업, 버스운송 총 6개 부문에서 2018년도 우수사업자 22개사를 선정했다.

 

항공사 분야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등 7개사, 상업시설은 ㈜호텔신라 등 4개사, 화물항공사는 페덱스 등 2개사, 물류기업은 코스모항운㈜ 등 3개사, 지상조업사는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2개사, 버스운송사는 ㈜항공종합서비스KAL리무진 등 3개사가 선정됐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천공항 친절왕’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공항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9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인천공항이 최고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공항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공항 내 모든 사업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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