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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시어머니 모시고 빗길 첫 주행했지만…'당황+실수'

입력 : 2019-04-24 21:30:58 수정 : 2019-04-24 2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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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사진 오른쪽)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빗길에서 첫 주행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는 율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모임을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율희는 초보운전임에도 “벚꽃 진짜 예쁘다”라고 풍경을 감탄했다. 아울러 율희는 “어머님이랑 모임 다니는 거 좋아요”라고 기뻐했다.

 

그러나 율희의 자신감은 곧 하락했다.

 

율희는 내비게이션 안내멘트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전혀 모르겠어요”라고 울먹였다.

 

당황한 시어머니는 “여기서 직진하면 된다”라고 율희를 달랬다.

 

율희는 결국 자유로 휴게소에서 차를 멈춰 남편 최민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최민환은 율희와 엄마를 위해 택시를 타고 휴게소로 향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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