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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미자가 밝힌 '노래'란? "삶 지탱해준 유일한 희망"

입력 : 2019-05-16 20:33:25 수정 : 2019-05-16 2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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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가수 이미자(사진)가 60년 노래 인생 콘서트에서 열창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노래 인생 60년 기념 이미자 음악회‘에서는 이미자가 노래 인생 60년을 맞이해 자신의 명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노래가 없었다면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삶을 지탱해준 유일한 희망은 노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무대가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했다”며 ”오늘 이 무대에 여러분 앞에 섰다. 무대에 설 떄마다 드는 생각은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햇다.

 

나아가 “내 삶의 이유는 노래 그리고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미자는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국내외 특별 공연을 마친 뒤 은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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