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한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가 최근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익명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 전 아나운서가 지난달 출산을 했고, 산후조리를 마친 후 6월13일 현재 귀가한 상태라고 이날 보도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장남인 박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 대표와의 결혼을 이유로 조 전 아나운서는 입사 1년 9개월여 만에 JTBC에서 퇴사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말도 조심스럽게 나왔었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임신 5개월 차는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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