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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입력 : 2019-06-25 03:00:00 수정 : 2019-06-24 1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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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전경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에 신규로 포함됐다. 4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지속적인 의료이용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행동문제의 전문적 치료를 돕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가 2016년 한양대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지정한 이후 치료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이번에 인하대병원 등 4곳이 추가됐다. 인하대병원은 올 하반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제반시설 구축 및 인력 확충을 통해 개소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향후 3년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발달장애인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원이 필요하다. 전문인력의 체계적 돌봄과 치료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보호자들의 고충도 큰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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