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노홍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는 유인나와 방송인 노홍철이 출연했다.
이날 노홍철은 “집에서 소모임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며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만나지만 정말 마법 같은 순간이 펼쳐진다. 속마음을 쉽게 털어놓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동의하며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함께 노홍철씨 집에 자주 놀러 가는데, 한번 가면 셋이서 6시간 이상 수다를 떨고 온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가끔 '이 이야기는 하지 말걸'이라고 후회할 만큼 진솔한 이야기까지 나눈다"고 털어놨다.
유인나와 아이유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뒤, 단짝의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노홍철의 집에서 노홍철과 친분을 쌓는 사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같이펀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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