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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김세준 투자유치본부장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역할”

입력 : 2019-09-11 03:00:00 수정 : 2019-09-10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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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김세준(사진) 전 코원에너지서비스 본부장이 임용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김 본부장은 “글로벌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업체 등의 유치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 출신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SK E&S, 코원에너지서비스 등에서 근무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개방형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IFEZ 투자 유치 및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처음 2년이며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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