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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산야, 휘태커에게 KO승리, UFC 미들급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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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06 16:01:31 수정 : 2019-10-06 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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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3에서 미들급 전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30·나이지리아)의 왼손 카운터 훅에 로버트 휘태커(28·호주)가 쓰러졌다. 

 

아데산야는 6일 호주 마블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243 메인이벤트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휘태커를 2라운드 3분33초에 펀치 KO로 꺾었다.

 

이에 이데산야는 데릭 브런슨, 앤더슨 실바에 이어 지난 4월 켈빈 가스텔럼을 누르고 미들급 잠정 챔피언에 오르면서 챔피언벨트를 손에 쥐게 됐다. 

 

UFC에서 7연승, 2012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하고 18연승이다.

 

6일 호주 마블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243 메인이벤트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왼쪽)가 로버트 휘태커를 향해 공격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뱅크

 

휘태커는 지난 2017년 7월 요엘 로메로를 꺾고 잠정 챔피언이 됐다가 조르주 생피에르가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정식 챔피언이 됐다. 오세아니아 출신 첫 챔피언이기도 하다. 

 

휘태커는 10년 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 20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마지막 경기를 치른지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다.

 

지난 그는 2월 UFC 234에서 게스텔럼과 싸울 예정이었지만 탈장 증세로 인해 불발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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