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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예산 금고 대구은행·농협은행 선정

입력 : 2019-10-09 03:00:00 수정 : 2019-10-08 13: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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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내년 초부터 4년간 대구시 예산을 운영할 금고로 대구은행, 농협은행을 각각 제1·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4년 동안 대구시 제1·제2금고 업무를 수행한 이들 2개 은행의 약정기간은 올해 연말 만료된다.

 

시는 지난 8월 시금고 지정신청 공고 및 사전설명회를 거쳐 지난 달 국민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3곳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했다.

 

시는 이번 시금고 선정과 관련해 공개경쟁으로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행안부 예규), 대구시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의 규정에 따라 3개 금융기관 제안서를 바탕으로 심의·평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이다.

 

차기 대구시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이달 중 대구시와 금고약정을 체결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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