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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아내 위해 아침차린 남자’ 김법래…엄·유·민 “졌다”

입력 : 2019-10-15 22:59:15 수정 : 2019-10-15 2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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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를 위해 20년간 아침밥을 차려왔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캡처

 

김법래가 ‘엄유민법’ 중 사랑꾼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위성·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대한민국 뮤지컬 제1조항, 엄유민법 특집’편을 방송했다. 이날 ‘엄유민법’(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은 사랑을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진행자들은 유준상·김법래·민영기에게 “이 중 최고의 사랑꾼은 누구냐”고 질문했고, 김법래·민영기는 서로 “나다”라며 경쟁했다.

 

김법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아내를 위해 아침을 차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법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가끔 이벤트로 아침을 차려주지만, 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년이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민영기는 바로 “졌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민영기 역시 결혼 10년차에도 식지 않는 아내 사랑을 어필했다. 민영기는 “지방 공연이나 해외 공연도 항상 아내와 함께 간다”며 “지금도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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