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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예약서비스 25일부터 시행… 2020년부터 전국 공항으로 확대

입력 : 2019-10-17 03:00:00 수정 : 2019-10-16 16: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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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5일부터 국내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에 주차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약 가능 주차장은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2층으로, 장애인 주차 6면을 포함한 총 158면이며 내비게이션을 통해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으로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김포공항’을 클릭하거나 김포공항 홈페이지 내 ‘주차예약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이들 예약 차량에 대해서는 12월31일까지 주차요금 할인(5천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약비는 없으며 주차료는 출차 시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재훈 공사 운영본부장은 “주차 예약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면 혼잡한 공항 주차장 사정으로 입차를 하고도 빈자리를 찾아 헤매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공사 측은 2020년부터 김포공항 전 주차장, 김해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등으로 주차 예약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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