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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 출발 점검 중 엔진에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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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18 16:50:27 수정 : 2019-10-18 1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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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48분 인천공항 1터미널 계류장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운항을 준비하던 중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 탑승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독자 제공

사고기는 승객 401명을 태우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가는 OZ202편(A380)으로, 출발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엔진에 불이 났다.

 

소방대는 소방차 13대와 대원 40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엔진 화재를 진압했다.

 

아시아나 측은 “해당 여객기는 1번 엔진에 결함이 발생해 원래 스케줄을 50분 미루고 정비를 진행했고 엔진 시동 테스트 중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아시아나 측은 당초 오후 2시 40분 예정이던 여객기 출발 시각을 오후 5시 20분으로 연기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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