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충북도, 공공비축미 1만7000t 수매…태풍 피해 벼도 전량 매입

입력 : 2019-10-23 03:00:00 수정 : 2019-10-22 15:36: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충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1만7287t(포대 벼 1만1830t, 산물 벼 5457t)을 수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작년보다 396t 줄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확정된다.

중간 정산금(포대당 3만원)은 수매 직후, 최종 정산금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충북도는 올해 잦았던 태풍으로 피해를 본 벼의 경우 다음 달 30일까지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피해 벼의 매입 가격은 수확기 1등급 쌀값을 기준으로 해 A등급 76.9%, B등급 64.1%, C등급 51.3%로 책정됐다.

도내 피해 벼 수매 희망 물량은 550㏊ 2508t으로 파악됐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손예진 '순백의 여신'
  • 손예진 '순백의 여신'
  • 이채연 '깜찍하게'
  • 나띠 ‘청순&섹시’
  • 김하늘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