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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 실검 오른 이유? "대학로서 활약 중" 근황 전해

입력 : 2019-10-24 16:47:48 수정 : 2019-10-24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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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47·사진)가 2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에 올라와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노현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테너를 빌려줘’ 프레스 콜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노현희는 연극의 일부 장면을 시연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그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내린 것.

 

‘테너를 빌려줘’는 오페라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명품 코미디 연극 원작으로, 노현희는 ‘마리아’ 역을 맡았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연극 ‘나의 스타에게’, ‘슈퍼맨의 세월’ 등에 출연하며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약 중이다.

 

아울러 유튜브에서 ‘노현희TV’를 운영하며 근황을 전했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노현희는 2002년 5월 신동진 아나운서와 결혼했지만,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노현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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