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승우, 벨기에 리그 이적 4개월 만에 데뷔전…공격포인트 못 올려

입력 : 2019-12-27 01:08:20 수정 : 2019-12-27 03:21: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소속팀 신트트라위던, 바슬란트에 0 대 1 패배
신트트라위던 제공

 

이승우(21·사진 가운데)가 벨기에 프로축구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벨기에 베베런 프리티엘 스타디온에서 열린 프로축구 1부 주필러리그 2019∼20시즌 21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여 홈팀 바슬란드-베버런에 0대 1로 패했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35분 상대 스테판 밀로셰비치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이후에도 밀로세비치에게 위협적 슈팅을 허용하는 등 끌려갔다.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22분 이승우를 교체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이승우는 공격 진영을 누비며 상대 페널티 지역을 파고드는 등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더 이상 추가득점 없이 경기는 종료됐고, 이승우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적 4개월 만에 벨기에 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