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목발 탈북' 지성호·'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자유한국당 영입

입력 : 2020-01-08 14:57:29 수정 : 2020-01-08 14:57: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년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씨(오른쪽), 체육계 미투 1호인 김은희씨(왼쪽)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북한 꽃제비 출신의 지성호씨는 14세 때 식량을 구하기 위해 화물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려다 떨어져 팔과 다리가 절단됐다. 이후 목발을 짚은 채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탈북한 후 2008년부터 북한 인권활동에 매진해오고 있다. 김은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는 초등학교 시절 테니스코치로부터 상습적인 성폭력을 받았고 10여년 뒤 증거와 증언을 모아 고소,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년의 확정 판결을 이끌어냈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